"앉아",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기본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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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기다려”, “안돼”, “엎드려” 등 다양한 훈련,

여러분의 반려견은 어떤 훈련까지 가능하신가요?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훈련 방법들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수비게 익혀지지 않고 전문가의 손길이 꼭 필요한 부분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방법을 잘 모르거나 뜻대로 되지 않아 많은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표하는 견주분들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번 기회를 통해 훌륭한 견주가 되어 반려견들에게 올바른 행동을 알려주는 것은 어떨까요?


기본적으로 “앉아”’는 개를 잠시 동안 앉은 자세로 움직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가르칩니다.

또한 다른 명령어를 내리기 전 ‘앉아’ 명령을 내려 

개가 안정적인 자세로 명령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필요합니다.

기다려와 병행될 수 있으며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할 수 있죠!


개가 자연스럽게 앉았을 때 칭찬만 잘해줘도 ‘앉아’ 훈련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일단 명령을 내려서 앉는 방법을 습득하고 나면 

조금 더 오랫동안 기다릴 수 있도록 계속 훈련시킴으로 인내를 기르고 예절 또한 기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어쩌면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에 있어 기본적인 훈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먹이를 이용한 훈련법이 제일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의욕이 강한 개들에게 적합하며 가장 흔하게 쓰는 ‘앉아’ 훈련법입니다.

사람이 반려견의 오른쪽이나 앞쪽에 서서 시행합니다.


1단계 

먼저 줄을 왼손에 잡고 오른손에 먹이를 쥔 다음 개가 먹을 것에 관심을 가지게 합니다.

2단계 

개가 먹을 것에 관심을 가지면 먹이를 개의 코 부위에서 머리 위쪽으로 올리면서 ‘앉아’를 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먹이를 먹으려고 일어서려다가 균형을 잃고 자리에 주저앉게 됩니다.

3단계 

개가 앉았을 경우에는 개의 엉덩이를 차분히 쓰다듬어주면서 먹을 것이나 물건을 물게 해서 원하는 것을 얻도록 합니다.

4단계 

차츰 먹이는 줄여가고 ‘좋아’나 ‘옳지’라는 말로 칭찬을 대신한다면 명령만으로 앉을 수 있게 됩니다.



가장 편리한 방법은 간식을 반려견의 눈앞에 가져다 놓은 후 먹으려 달려들면 손으로 막으며 먹지 못하게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반려견들은 왜 안 주는지를 생각하게 되고 우선 물러나게 됩니다.


조금 물러나면 간식을 가렸던 손을 떼어 간식을 보여주는 등의 행동을 통해

“아 내가 물러나니까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구나”를 인지시킨 후 앉아 혹은 기다려를 시킬 수 있게 되며

자연스레 앉을 경우, “앉아”라고 말해주며 간식을 주고 칭찬을 해줍니다.

이 훈련의 행동이 지속될 경우, 간식이 있어도 자연스레 기다리거나 간식이 없어도 앉게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줄을 이용한 훈련법입니다.

먹이나 물건에 관심이 없는 개들을 훈련시키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줄을 이용하는 것이 다소 강압적이고 개가 거부할 수도 있으나, 반복하면서 칭찬을 많이 해주면 개가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은 조심스러운 자세로 대해준다면 우리 반려견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습니다.


1단계 

줄을 오른손에 적당한 길이로 쥐고 위쪽으로 올리면서 왼손으로는 엉덩이 부위를 누르면서 ‘앉아’라고 합니다.

2단계 

개가 앉으면 왼손으로는 엉덩이를 쓰다듬어주고 오른손으로는 개의 턱 아랫부분을 쓸어 내리면서 칭찬을 해줍니다.

매우 많이 반복해야 가능한 훈련이고 칭찬을 듬뿍 해주어야 

반려견 스스로도 자기가 한 행동에 주인이 기뻐한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습니다.

3단계

엉덩이를 누를 때 개가 버티면서 고집을 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앉는 것 자체를 알려줘야 하기 때문에 개의 뒷다리 정강이 윗부분을 손으로 살짝 치면 순간적으로 개를 앉힐 수 있습니다.

이때 개가 뒤쪽을 쳐다보지 않게 줄을 짧게 잡아 위쪽으로 당겨서 올리면 됩니다.



'앉아’는 가르치기 가장 쉽고 기초적인 명령입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강아지의 밥그릇뿐일 수 있습니다.

음식을 줄 때 강아지 앞에 서서 ‘앉아’라는 말을 하며 강아지 머리 위쪽으로 식기를 들면

강아지는 음식물을 보려고 일어서다가 균형을 잃고 자연히 앉게 됩니다.


그때 ‘앉아’라고 다시 한번 말해주고 칭찬하면서 밥을 주도록 합니다.

이것을 몇 번만 반복하면 강아지는 자연스레 ‘앉아’라는 구령을 익히게 됩니다.

음식을 주지 않을 때에는 엉덩이를 지그시 눌러주면서 ‘앉아’라고 말해 줍니다.

이때 엉덩이가 눌리면서 다리가 접혀 자연스레 앉게 됩니다.

잘했을 때 다시 한번 ‘앉아’라고 말하고 칭찬하면서 가벼운 상을 주면 확실히 알게 됩니다.


‘앉아’라는 구령은 가장 기본적인 복종 명령이기에 주인이 원하지 않은 행동을 할 때에도

‘안돼’라는 명령을 주고 다른 것으로 관심을 돌리게 할 목적으로 쓰입니다.


또 주인이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나 산책을 나가기 전에 개의 흥분을 가라앉힐 때

‘앉아’라는 명령을 쓰면 효과적입니다.



공공장소나 횡단보도 앞,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등 외출 시 가장 기본적인 에티켓 훈련이 되기도 합니다.

또 ‘앉아’를 시킬 때에는 목줄을 짧고 강하게 끊어 당기면서 엉덩이를 눌러주면 자연스럽게 앉게 됩니다.

나중에는 구령 없이 목줄을 살짝 당기는 것만으로도 앉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외출 시 주인이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할 때 소리를 지를 필요 없이 목줄만 살짝 잡아당기면 되므로 편리합니다.


어쩌면 유용하고 쉽고 효율적인 훈련이자 훈련법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아이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 선에서의 훈련입니다.


우리는 모두 욕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 자연스레 혼을 내거나 답답해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반려견들은 주인을 실망시켰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자책을 하고

본의 아니게 잘못된 행동들을 지속하게 되기도 합니다.


한 번에 성공하는 것이 있다면 여러 번을 걸쳐 성공하기도 하며

때마다 칭찬과 사랑을 주어야 더욱 상처 없이 잘 따라 온다고 합니다.


충분히 훈련법을 숙지한 후 천천히 우리 반려동물에게 다가가

여유로운 시간을 두고 가르쳐준다면 아이들 또한 주인을 위해 올바른 행동으로 보답해줄 것입니다.


항상 제일 필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입니다.

단순히 하루 이틀이 아닌 이들과 한 평생을 끝까지 함께 해야 하기에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방법을 통해 하나하나씩 가르쳐주며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리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bUsmAaD7c9E  에듀펫 반려동물문화교실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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